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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무정부 상태인가?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켜 모두가 자신의 위치에서 생업에 열중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모양.
모든 국민이 붕 떠있는 모양처럼 안절부절 못하는듯 보인다.
-점진적인 하야를 하는게 맞지만, 대통령은 아직도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한듯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고, 야당은 매일 <탄핵>만이 답으로 외치고 있다.
이 보다 더 혹독한 군사구테타에서도 착실하게 민주화를 추진했던 김 대중과 김 영삼.
총칼로 권력을 잡은 군인들 속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민주화>를 외친 두 사람.
아무리 위협적인 힘으로 권력을 잡았다고 해도 <민주화>를 외친 야당지도자를 어쩔수 없었다.
국민과 세계의 눈이 지켜 보고 있으니..
지난번 비상계엄은 그런 식의 군의 힘에 의한 구태타는 아닌것
헌정을 문란시키고 국회의원 몇명을 체포 구금할거란 것이 밝혀졌다면 이건 내란죄가 성립된다는 것
아닌가?
-윤 대통령은 이런 결과를 가져올거란 것을 모르고 그런 비상 계엄을 선포햇을까?
왜 그런 무모한것을 단행했을까?
단순히 김 용현전 국방장관의 건의에 의해 선포?
그런 식였다면 대통령의 시국인식이 빵점 아닌가?
소신도 신념도 없는 무모한 것을 왜 단행했단 것인가.
정치가 안정되어야만 국민들이 편안하다.
어딜 가도 이번사건으로 모두들 들떠 있어 제대로 작동하질 못하고 있다.
이건 윤 대통령의 전적인 책임이고, 그 결과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내란죄>로 규정된다면 최고 사형까지 간다?
12.3일전의 윤의 모습은 기대할수 없는 몸으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아야만 하는
가련한 신세로 전락되어 버린 권력의 무상함(?)을 감지나 할까?
부여된 5년의 기한도 못채우고 사건을 유발한 역사에 남을 치욕스런 대통령의 이름.
언제나, 얼마나 지나야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지도자가 나올지?
오늘도 답답한 마음은 우중충한 겨울날씨 만큼이나 어둡다
온 국민의 마음이 이럴것이다.
하루빨리 안정을 찾아야 하는데 그 끝이 아직은 보이지 않는다.
여야 정치인이 자신의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정국안정으로 맞춰 나가야 하는데 그것도
아직은 안 보인다.
<정치불신>이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