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광주전원주택수리 마무리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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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영림문>을 수리하려 하니 롤러가 오래된거라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해서 늦어졌는데...
문의 뽄을 떠 이곳 저곳을 문의하여 드뎌 어제 제품을 받았단다.
춥기전에, 마무리 하기로 광주엘 갔다.
9시 출발 1시간 20분만에 현장 도착.
왠일인지 오늘은 도로에 차가 별로 눈에 띠질 않아서 그랬나? 빨리 도착한거 같다.
2시간대의 장 거리.
중문을 맞추려 하니 이젠, 롤러는 제대로 맞는데 문틀이 약간 틀어져 여닫을때 문끼리 닿아
드르륵 소리가 들린다.
문틀이 틀어진걸 어떻게 하겠는가?
그래도 처음의 빡빡한 것에 비하면 훨씬 잘 열린다.
-이거 나나 되니 구하지 다른 사람 같으면 못 구해요 그건 아시죠?
-뭐 박 사장님이야 두말해 뭐해?
그래서 맥가이버라 하잖아요?
못하신것이 없으니까 내가 왜 박 사장님을 여기까지 모시고 오겠어요?그런 능력을 믿으니까 그렇지.
가만있으면 그 공을 다 아는데 꼭 공치사 하는건 습관인거 같다.
자기 능력자랑은 매번 그렇다.
2층 방충망도 새로갈았고, 2층 화장실변기가 오물이 밖으로 새어나와서 조금 불편했는데; 그것도
수리했고, 현관 출입구의 바닥의 현무석이 떨어져 기웃띵 거린것도 고쳐준다.
아무래도 달랑 문만 고치면 그것을 제대로 수리비를 받기가 미안했나?
생각지도 않는 것을 스스로 솔선해서 고쳐주는 것이 고맙다.
그 전원주택은 약 15 년의 신축때는 <황토방>의 황토색으로 건물 내외벽을 칠했었다
색갈이 황토색이다보니 방안을 들어가면 좀 칙칙한 색상이라 산뜻한 멋은 없어보인다.
-친환경 페인트를 칠하면 어떨까요? .들어올 세입자가 묻네요?
-그거 좋은데...왜 남의 집에 돈을 들어 그런 작업을 할려고 하나요?돈이 한두푼 들것 아닌데?
-산뜻하게 살려고 그런거겠죠.
그런 애길 했더니 건축 전문가 박 사장이 말린다.
-일단 페인트 칠하면 2년만다 주기적으로 칠을 해줘야 산뜻한 맛이 나는데 그게 어디 쉬워요?
또 돈이 한 두푼 들어가나요? 하지 마세요
이것이 더욱 자연스럽고 보기 좋은데 ...색상은 그래도 살아있고...
그래야겠네요.
당장 세입자에게 그런 이유를 말하고 페인트 칠 중단을 애기했다.
알았다고 한다.
하긴, 주인이 싫어한다는데 우기면 할 사람이 어디 있는가?
<광주 집 수리마감>을 하고 오니 마음이 편하다.
31일날에 공과금 정산후 인계해주면 이젠 끝.
외부의 데코는 봄이 되면 해준다 했으니 그건 더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