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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32 일째

무안국제 공항의 참사

어제, 외출중 장흥에 사는 송이 비행기 폭발사진을 보내서 깜짝 놀랐다.

-181명 탑승자중 기장등승무원 6명 원제하고 탑승객175명중 현재 23명 사망 확인.

 

후에, 확인것에 의하면 기체꼬리부분 탑승객인 승무원 2명만 살아남고 나머지 179 명 전원이

모두 사망했다는 보도를 봤다.

-조류와의 충돌을 주의하라.

관제탑의 지시가 있었지만,곧 이어 2분뒤 메이데이를 보냈고 어떠한 손 쓸 여유도 없이 비행기는

비상착륙을 시도했지만, 렌딩기어가 내려오지않아 동체착륙을 시도했지만 엄청난 속도로 활주록 벽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폭발되었고 전원 사망이란 참혹한 비보가 전해졌다.

블랙박스를 조사해봐야 그 원인이 밝혀지겠지만...

-조종사의 실수인가?

-기체결함인가? 또 다른 원인인 정비불량인가? 등등..

2개월 후에야 그 결과가 나올수 있고 6 개월이 걸릴수도 있단다.

 

시건후, 10시간 경과해서야 시신 수습을 완료했지만...

dna검사를 해서 맞춰야 전부 신원을 알수 있다고 하는데 더 걸리겠지.

 

태국인 2명 제하곤 거의 모두가 전라,광주시민이란 애기가 들린다.

모처럼 해외여행후,곧 귀국후 집에 도착했다는 안도감이들려는 찰라의 이 참사.

유가족의 찢어질듯한 가슴은 누가 헤아려주고 달래줄것인가?

 

이 어지러운 형국에 이런 참사까지 겹쳐 우리나라의 위신은 땅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항공기 사고는 대 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승객이 모두 목숨을 잃는 비보로 전해지곤 한다.

 

대통령 권한 대행의 대행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곧 현장에 뛰어가 무안공항일대를

재난지역으로 내년 4일까지 국민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헌재임명을 놓고 여야가 싸우고, 대통령은 직무정지되어 대외 신인도가 땅에 떨어지고 외교도

바닥을 기고 있는 이런 상황에 이런 참상까지 이어지다니...

올해는 우리에겐 정말로 견딜수 없는 고통을 안겨주는 해가 될거 같아 어서 가야 할거 같다.

-무슨 재앙이 이리도  큰것인가?

정치인들은, 국민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서로들 자신들의 이권에만 눈이 멀어 매일 쌈박질만 하니

국민의 눈에는 얼마나 한심한 자들이 정치가 들인가?하게 보인다.

-국민만 바라 본다 국민의 눈에 맞춰 나간다.

사실 그런가?

말뿐 아닌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였음 한다.

정치가의 허언은 이젠 지쳤다.

<국민을 섬기는 사람>을 뽑는 혜안을 갖자 이게 모두 우리의 책임이고 자업자득 아닌가?

국민들이 좀 깨달아야 한다.

-누가 위선자이고 누가 진정한 공복인지....

 

무안공항 참사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자.

그리고 뜨거운 동포애로 그 유가족을 가슴에 품자.

이런 마음이 바로 애국심이고 정많은 한국인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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