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Diary List
History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오빠, 15일경에 시골갈건데 동행할래요? 병욱이가 차를 갖고 가니까...
-그래? 헌데 지금 장담을 할순 없지만 노력을 해 볼게.
동생 희가 딸 집에서 있으려니 답답한가 보다.
지난번 시골갔다왔는데 또 가겠다는건 그래도 그곳이 더 좋은건가.
나서 자라서 성장한뒤에 시집오기 전까지 살았던 고향이니 그립겠지만...
현재의 처지가 외론거다,
세현이 결혼후 친구들에게 밥도 사고 와야 하는데ㅣ 아직도 실천을 못하고 있다.
모든걸 잊고 며칠간이나마 동행할까 보다.
소소한 일들이 늘 발생하고 있어 맘 편히 여기를 떠나기가 불안하다.
이러한 사정 모르는 동생들은 자주 찾지 않은 고향을 무심한 마음이라 그럴지도 모르지.
그리운 고향은, 나이가 들수록 더 절실한데...
절친 갑식이와 기춘이, 그리고 종면이와 영섭이도 만나야 한다.
마음의 빚을져서 갚아야만 한다 우정에 대한 도리겠지
광주광역시에 사는 누님도 만나서 그 좋아하는 <홍어>도 같이 먹고 와야 한다.
80 이 넘은 누님은 아직도 고기 종류는 <홍어와 명태>뿐
-난 의사가 피 검사를 해 보면 엄청 좋아 젊은이들의 수준이라고 하더라.
평생 채소만 먹었어도 난 건강한 편 아니냐?
그렇게 자랑을 하지만, 가끔은 육류를 섭취해줘야 하는데 참으로 대단하다.
연로한 누님은 동생 순이와 함께 동행하면 되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던 친구 <안석>이도 꼭 만나야 한다.
광주에 살면서 고향까지 매일 차로 살펴보고 가는 친구.
왜 광주에 살면서 그런 고생(?)하고 사는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사정이 있겠지.
그 시골의 빈집은 늘 개가 집을 지키고 있다.
집을 지키는 개를 관리하기 위해 매일 집으로 출근하고 있단다.
하긴 차로 광주에서 2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라 그렇지만 이해가 안된다.
-섭이와 자주 오르던 뒷 동산.
-주식일 댈고오면 찾았던 포도밭.
-사촌누나와 늘 쑥깨러 다녔던 맑디 맑은 시냇가의 둑..
눈을 감으면 고향은 그 시절의 전원을 선명하게 떠 오른다.
어'찌 잊으랴 고향의 그 푸르고 푸른 언덕을...
가야 한다 후회하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