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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전 어제마 저녁 1층 푸드코드에서 낙지비빔밥을 먹었습다
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아무리 추워도 도시 사람들은 추위를 모르고 산다.
보일러 틀면 얼마든지 따스한 겨울을 날수 있으니..
낮엔, 실내온도 19도, 밤엔 20도 온도 맞춰 놓으면 추위를 모르겠다.
춥다고 너무 온도 높으면 외려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반은 겨울 같은 날씨를 견디면서 사는 북 유럽이나 북극사람들.
더 건강하고 오래 사는 장수인 들이다.
낼 부터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몰려온다한다.
한파가 몰아치면 더 두텁게 입고 더 움직여야한다.
나이든 사람들은 근육이 점점빠져나가 자칫 몸의운동을 게을리 하면
더욱 약해진단 것을 알면서도 움직임 자체를 싫어하고 따뜻한곳만 찾는
이유가 아닐가.
어렷을때의 시골은 늘 추워서 덜덜 떨면서 살았던 기억이 난다.
지금 처럼 두꺼운 오리털 같은것이 있었던가?
내의를 두껍게 입었던가, 방안이 따뜻하길 했었나..
<자연의 순리>로 받아들이면서 견디는 것이 기본적인 생활로 알았다.
어머니의 일제 쉐타를 입고서 겨울을 난거 같다.
내복위에 그걸 입고서 검은색 한복을 입고서 다녔던 초등시절.
한복입고 검정 고무신 신고서 등교할때,가정이 좀 여유가 있었던 몇몇 친구들은
양복에 가방을 메고, 운동활 신고서 오는애들은 딴 세상에서 온 애들같이 늘
부럽기만 했지만,그렇다고 기죽고 살진 않았지.
실력으론 그친구들을 눌릴수 있었다는 자신감.
치맛 바람속에 자주 학교를 들락거렸던 질시의 대상였던 부자집 애들 몇몇.
지금은,
저나 나나 그저 평범한 사회인으로 살고 있는걸 보면 그건 한때의 부러움 대상였지
출세하곤 별개의 문제.
-난 동창회 못가,거기에 가면 술을 먹어야 하는 것을 자제 못해서..
-내가 곁에서 도와 줄께.
-아냐, 술을 보면 절대로 먹지않음 못 견디다니까..
일종의 중독 같아서 그래.
반에서 젤로 치맛바람 일으키면서 온 반애들의 질투의 대상였던 잘 나가던 <명>
술 때문에 친구들 모임 조차도 못 나오는 처지가 안되어 보인다.
이 정도면 알콜 중독?
나무는 없고, 남의 산에서 몰래 솔나무 가지를 꺽어다 불을 피던 시절.
그 매캐한 연기때문에 기침을 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뎐디기 힘든
현실였다.
-이런 와중에 꼭 아버진 담배를 태워야 하는 것인가?
금연을 못하시는 나약한 어버지가 원망 스럽기 까지 했다.
허리굽혀 기침을 하시던 그런 나약한 아버지 모습까지도 겨울오면 더 그립다.
영원한 그림움으로 밖에 남을수 없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