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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32 일째

비뇨기과에 간다

승주씨가 소개해준 우장선옆 ㄱ 비뇨기과엘 갔다.

2주만에 가서 피 검사와 잔뇨검사, 요속검사를 했다.

이런 검사를 2쥬마다 하는 것은 아직도 의사의 생각에 완전히 좋아질수 있는 약을 처방해주기가

무리가 있어 더욱 검사를 해서 가장적절한 치료가 보이는 약을 처방해줄려는 의도가 아닐까?

 

-야간의 소변은, 호전되었고 피 검사도 결과를 보니 뭐 더 나빠진거 없고,헌데 잔뇨검사에서 아직도

안되는 것입니다 200미리가 남아있어요.

요속검사도 괜찮고...

-젤로 견디기 힘든것이 잣은 소변과 극박뇨만 개선되면 좋은데...

2시간 참으로고 하는건 전 무립니다 안돼요.

 

아침 저녁으로 먹었던 약을 저녁만 먹는 것으로 바꾸고,잣은 소변을 개선할수 있는 약을 조제했다 한다.

-심한 목마름.

-약 복용후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온다면 다시 나오란다.

1달후, 다시 잔뇨검사를 하겠다고 하니 어쩔수 없다.

2주에서 1달로 늘어난게 어딘가?

위안을 삼자.

광주의 집에서 이사후 발견된 전임자의 체납전기료 166900원.

그 친구가 약속대로 그 금액을 입금해줘서 고마웠다.

-나와의 약속을 지켜줘 고맙습니다 건투를 빌어요.

문자 보냈더니 동안 고마웠단다.

내가 먼저 진정으로 다가서니 그 사람도 그 믿음을 저버릴수 없었을것.

이미 이삿짐 싸고 떠난지 1달이 경과되었지만, 서로간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았단게 고마웠다.

나 몰라라 하면 어쩔것인가?

마음속으로 배신감을 들었겠지만,참는 도리밖에 어쩔수 없다.

안산의 그 전세입자인 <전>이란 사람과 비교하면 판이하다.

일단은 더 시간을 주고 기다려볼 생각이다.

-매월 얼마씩 이라도 입금해 드리겟습니다

그 약속한지 이미 6 개월 지났지만 감감 무소식....

-언제 칼을 빼들까? 그건 법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사항이라 뭐라고 할수 없다.

 

이 사회를 지키는건 사람사는 사회니까 기본상식을 벗어나지 않음 된다.

누구나 갖고 있는 기본양심.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 편이다.

김 대중 전 대통령의 유명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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