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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청춘시절엔,. 다방은 만남의 장소, 이별의 장소였다.
약속후 차 마시곤 점심후 또 다시 다방에서 대화를 나눈다.
파주출신의 <현>은 그녀의 제의로 신촌의 박 다방에서 만났었다.
차 마시는 테블마다 둥그런 등을 세워둬 로렌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했다.
그 등 모양이 흡사 박처럼 생겨서 그랬을까?
<박 다방>였다.
청춘남녀가 갈데가 다방말곤 없었던거 같다.
-신청곡 주문해놓곤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한줄 몰랐다.
음악박스에서 신청곡을 설명해주곤 음악을 들려주던 d.j가 왜 그렇게 멋져 보였나?
한복을 예쁘게 입고서 차를 나르던 레지와 마담.
가끔은 한량들이 레지와 진한 농담을 했어도 자연스럽게 보였던 그때.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여성들도 결국은 다방에서 굿바이 했지.
-네가 그렇게 결혼에 자신없고, 부모의 뜻을 거절하지 못한다면 어쩔수 없다.
행복해라.
2년간을 사귐에서도 내가 믿음을 주지 못해서 그랬을까?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강행할 용기가 없단 것
그게 진정였을까?
<심지다방>에서 이별하곤 미련없이 버스에 올랐을때, 그녀는 한참이나 그 자리에
서 있었지
2년간의 오랜시간을 대화를 했고, 늘 머리속엔 결혼이란 것이 떠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잊을순 없었겠지.
친근한 사랑방 같았던 다방은 이젠 커피 솦으로 바뀌고 젊은이들은 노트북들고서
공부하는 풍경을 보게 된다.
좁고, 낭만도 없고 모여서 차 마시곤 떠들다가 나온다.
서대문 로터리의 <약속다방>은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