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카톡에 올라오는 올드 팝.
<닐 세다카의 유민 에브리 싱투미>를 올린 친구 <강>
그도 이 노래에 대한 추억이 그리워 보냈으리라.
아련한 그리움속으로 우릴 끌어 들인다.
이걸 친구 <자>에게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정말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우리들 그 시절로 데려다 줘서 눈물나게 해
당시 애 아빠와 연애시절엔 찾았던 <Y.M.C.A> 들락거림서 자주 듣던 노래라
가슴이 뭉클해지곤 해.
몇년전 남편과 사별하곤 혼자 사는 친구 <자>
혼자 살면서 이런 팝을 들으니 어찌 지난 날의 추억이 그립지 않으랴..
우리들 세대가 그런 공통된 추억을 공유하고 있어 소통이 된다.
서로가 다른 공간에서 살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그런 그리움만은 같으리라
무료하게 기다리는 시간에 좋아하는 신청곡을 들려주던 뮤직박스의 D.J
어찌나 멋져 보였던 풍경였는지 ...
그 노래에 대한 짤막한 사연을 곁들여 주면서 들려주는 D.J의 팝에 대한 놀라운
정보에 놀랐었다.
기다림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신청곡이 나올땐 마치 내가 부르는 것 처럼 즐겼다.
노래를 신청하기 위해 늘 몇곡은 준비하고 들어간 다방.
명곡은 그때나 지금 들으나 역시 듣기좋고 가사도 좋다.
와이프도 몇곡의 신청곡을 써냈지만,기억이 없다.
우리들 단톡방은 늘 그렇게 추억을 소환하면서 그린다.
한동안 칩거함서 살았던 <강>도 이젠 자주 이런 단톡방에 나와서 그런것들을
보내주곤 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현실보다는 과거를 회귀하고 그 시절의 애길 하곤 한다.
매일 까치산에서 차 마시는 사람들의 공통된 애긴 과거애기다.
고단한 현실보담,
달콤한 과거가 더 즐겁겠지.
이건 그리움이다 다시 오지 못하는 그리움.
공개 비밀 댓글 등록
가끔 카톡에 올라오는 올드 팝.
<닐 세다카의 유민 에브리 싱투미>를 올린 친구 <강>
그도 이 노래에 대한 추억이 그리워 보냈으리라.
아련한 그리움속으로 우릴 끌어 들인다.
이걸 친구 <자>에게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정말 이 노래 듣고 있으면 우리들 그 시절로 데려다 줘서 눈물나게 해
당시 애 아빠와 연애시절엔 찾았던 <Y.M.C.A> 들락거림서 자주 듣던 노래라
가슴이 뭉클해지곤 해.
몇년전 남편과 사별하곤 혼자 사는 친구 <자>
혼자 살면서 이런 팝을 들으니 어찌 지난 날의 추억이 그립지 않으랴..
우리들 세대가 그런 공통된 추억을 공유하고 있어 소통이 된다.
서로가 다른 공간에서 살면서 열심히 살았지만 그런 그리움만은 같으리라
무료하게 기다리는 시간에 좋아하는 신청곡을 들려주던 뮤직박스의 D.J
어찌나 멋져 보였던 풍경였는지 ...
그 노래에 대한 짤막한 사연을 곁들여 주면서 들려주는 D.J의 팝에 대한 놀라운
정보에 놀랐었다.
기다림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신청곡이 나올땐 마치 내가 부르는 것 처럼 즐겼다.
노래를 신청하기 위해 늘 몇곡은 준비하고 들어간 다방.
명곡은 그때나 지금 들으나 역시 듣기좋고 가사도 좋다.
와이프도 몇곡의 신청곡을 써냈지만,기억이 없다.
우리들 단톡방은 늘 그렇게 추억을 소환하면서 그린다.
한동안 칩거함서 살았던 <강>도 이젠 자주 이런 단톡방에 나와서 그런것들을
보내주곤 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현실보다는 과거를 회귀하고 그 시절의 애길 하곤 한다.
매일 까치산에서 차 마시는 사람들의 공통된 애긴 과거애기다.
고단한 현실보담,
달콤한 과거가 더 즐겁겠지.
이건 그리움이다 다시 오지 못하는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