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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5일날 조카인 <정>과 의장님 <최의원>과의 식사약속을 했지만, 마땅한 식당을 정하지 못했는데
-뭐 그렇게 신경 쓸 필요가 있어요?
시장내의 오리집서 오리구이에 소주 한잔 해요 점심인데...
지난번 <정>은 비싼곳에서 샀는데 너무 싼곳을 선택했을거 같아 주저했는데 최의원님이 그곳으로
가잖다.
편안하고 부담없는 식당을 정해 예약도 해 놓겠단다.
늘 서민들 편에서 생각하고, 건의하는 이 분을 좋아한다.
-아니 조카가 그 음식을 좋아할까요? 혹시..
-내가 의견 다 타진했어요 좋데요.
<최 의원님>과는 매일 얼굴을 마주친다.
바쁜 와중에서도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좋아 보였다.
건강도 공짜란 없는 법.
운동을 하면 그 만큼 건강을 덤으로 준다.
아침은 약간 쌀쌀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몇명 보이지 않는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미리 겁먹고 나오지 못한 모양이다.
매일 거피를 갖고온 <권>도 오늘은 보이질 않는다.
10여명 모임인데 오늘은 딱 4명뿐...
자판기 차로 한잔하고 대화를 하고 왔다.
<권>가 갖고온 블랙커피와 믹스커피를 골라 먹는 재미는 없지만...
절대로 권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
그것 조차도 기분 나빠 못하겠다고 하면 안되니까..
얼래고 달래고 해서 겨우 커피 준비해오는 권 여사다.
10여명이 각자 1만원씩 거출해 커피 값는 주지만, 준비하는 사람은 더 힘들다.
매일 커피와 물을 끓여오고,그외에 다른것도 준비를 하는데 그게 너무 고맙다.
한 마디의 상처를 주는 말은 삼가해야만 한다.
<자존심>을 건드리면 끝장.
상호 존중해주고 고마움을 표시하면 되는데 가끔 그렇게 행동하지 못한 사람이 있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