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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25 日目

친구

일산 원흥동에서 사업을 하는 친구 ㅊ

잠원동의 상과, 사당동 영,

넷이서 차를 타고 원흥동 ㅊ 의 사업장내의 <봉평 막국수>집으로 갔다.

메밀가루로 하는 요리라 밀가루와 달라 소화도 잘 되고, 구수해서 좋아한 편이라 흔쾌히 갔다.

조립식으로 지은 주택이지만, 튼튼해서 오랫동안 사용해도 비가 샐거 같질 않다.

이런 조립주택이 공사비가 더 비싸단다.

철근으로 지어야 하니까.

 

우선 깔끔해서 좋다.

돼지고기 슈육을 두 접시 시키고, 소주 두병을 시킨다.

차 운전을 하는 몸인 ㅊ은 못 마시지만 친구들 생각해서 소주 두병은

기본으로 주문.

양도 푸짐하고, 전도 서비스로  내오곤 하는건 건물주가 온 탓이겠지.

보증금 1억에 매월 500이라니 대단하다.

 

허허 벌판였던 야산.

상전벽해라고 하는게 이런 것인가 보다.

-야 간판을 ㅂ 기업왕국이라 해라 이건 너의 왕국같은데..

-무슨 말? 왕국이라니...

4500여평에 이뤄낸 기업이니 네 왕국아니고 뭐냐?

 

툭출하게 친구들중에 이렇게 나홀로 부자의 대열에 선 ㅊ 

부동산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은 별로 지만, 건축을 해 본것이 다 공부가 된것이고

실전을 쌓은 것이 자산이 된것.

건물 몇채위엔, 태양광이 설치되어 매월 또박 또박 통장으로 돈이 들어오는것도

무시 못한 것이라고 한다.

아무리 그가 자신의 경험담을 애기해도 절실하게 이해를 못하는 친구들 

살아왔던 방향이 다르니 어찌 알것인가?

 

식사후,

다시 차를 타고 사당동으로 돌아와 커피 솦에서 차 한잔 하면서 대화를 했다.

돈 벌기에만 심혈을 쏟던 때는 이렇게 한가하게 친구들과 놀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이젠,

자신의 할일을 모두 아들에게 위임해주곤  해서 할일은  별로 없어도 원흥동은 매일 출근해서

보고 와야만 직성이 풀린단 것.

가끔 이렇게  소통이 되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얼마나 보람된 것인지

모른다.

그래서 친구는 오래된 친구가 더 좋은가 보다.

아직은 순수성이 남아있어 그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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