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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
앞산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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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발목 다친곳이 약해서 어제 산행때

다시 겹찔러 불편하다

물파스와 압봉치료를 하여 조금은 편해졌다.

 

TV에서 냉이 등 한식 요리 장면을 본 아내가

냉이 케러 가잔다.

 

"어디있는지 알아"

"모르지요"

 

아내나 나나 서울 출신이라

나물 종류는 전혀 모르는 처지이다.

 

"어디 앞산에 가 봅시다"

 

1시간 코스의 앞산에 오르면서

주위를 산펴봐도 냉이는 구경도 못하겠다.

 

고형압에 좋다는 솔잎 한줌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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