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깊은산
세빛둥둥섬

IMAGE/
세빛둗둥섬


IMAGE/

2011. 06. 15.

자전거에 1단 기어가 안 듣는다. 일찍 상점에 갈수가 없어서
아침을 먹고 10시경에 집을 나섰다.

자전거 주인이 기어를 못 고친다.
헌것과 바꿔 달라니까 작업 할 시간이 없단다.
현금으로 교환했다.



17:00시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

전철로 고속터미널, 반포역을 오락가락 하다가
신반포역에서 하차, 반포대교로,
낯선길이라 혜메면서 가느라고 상당히 멀게 느껴진다.

새로 건설된 세빛둥둥섬에 17:30분 도착.
강위에 둥둥 떠 있는 섬이 세곳이다.

첫번째 건물엔 사진 전시실,
매점이 들어가니 라면과 과자 종류를 판다.

아내는 즉석에서 끊여먹는 라면,
나는 물만 부어서 먹는 새우라면을 먹었다.

식탁에 마주 앉아서 강물을 내려다 보며
신선한 밤 공기를 마시면서 먹는 맛은 즐거움을 더해준다.

다음 건물에 들어서니 역시 사진 전시실이고
엘리베이터로 옥상에 올라갈수 있게됐다.

옥상에 식탁과 벤치가 있고
사방이 훤히 보이는 야경이 너무 좋다.

반포대교 상단에서 분수가 뻗쳐 나오며 조명을 받아서
형형색색의 무늬를 수 놓는다. 너무 아름답다.

세빛둥둥섬과 반포대교의 야경이 황홀하다
뭣처럼 서울에 멋진 야경을 봤다.

반포대교에서 버스로 서초역에, 다시 전철로 바꿔타고 귀가.
22:30분에 집에 도착했다.

마음이♡
2011-06-16 22:35:42

새빛둥둥섬? 이름이 재밌네요^^ 건물이 멋져요~ 입장료 같은거 내고 들어가야 하나요?
엄마는외계인
2011-06-17 17:54:49

ㅎㅎ사진잘보고갑니다^^
전 경남인데 완전 극과극이네요
댓글 작성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즐거운 하루 153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