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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
마음에 벗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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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와 그옆이 마산 벗 내외


믿는 벗이 있는것 만으로
세상 아무것도 부러울것이 없는 인생이다

마산에서 올라온 벗을 13:00시에 서울역에서 만났다.

서울에 있는 내가 점심을 사야하는데
굳이 그가 점심을 대접하겠다며 계산을 해댄다.

술 2병에 돼지 불고기로 점심을 먹으며 16:30분까지
흉금없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그의 둘째딸이 피부암 병을 알고 있을때
판로가 없어져 생산해서
  팔지 못하고 재워둔 상황버섯을

 

택배와 그가 상경했을때 보내 주었는데 다행히도
상황버섯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의 여식의 피부암이 낳았다.

7월말경에 제주도에 가서 여름을 보낼것이라며
8원초에 아내와 함께 제주도에 내려오라고 신신당부다.

다른 벗들은 모두 제쳐두고
당부를 하기 위해서 일부러 단 둘이 만나자고 했단다.

그는 서울역에서 아내에게 선물이라며
호도과자를 기여히 사주고

16:30분 열차로 귀가.
마음에 가득한 벗이 있어 행복하다.
  

 

엄마는외계인
2011-06-26 23:51:15

^^ 저두 지금 제 주변에 좋은 님들 오래도록 함께 했음 좋겠어요~~
살다보면 바쁘다고 멀어지는거 아닌지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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