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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
북한산 보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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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당신 산에 가자고 해도 싫고, 콜라텍도 싫고, 

전에는 어디를 가자면 바로 따라 나서더니

이제는  나와 함께 다니는것이 싫은거야?"

 

몇일전에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의 말을 했다.

 

몸무게가 늘고, 더위에 지쳐서 산행을 안 하겠다는

 아내에게 불편한 심사를  예기한 후

오랫만에 함께 산행길에 나섰다.

 

벗과 청개산에 오르기로 약속된 날이나

벗이 감기 때문에 약속을 취소해서

혼자라도 산에 가야겠다고 하니 아내가 따라 나선다.

 

안골로 들어서서 적멸보궁 앞에 이르니

보루길을 새로 만들어 놨다.

 

입구에 입장하는 사람의 숫자를 세도록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

 

편한길을 오르다 보니

원도봉산에서 오른는 길과 만난다. 

 

아내가 오랫만에 오르는 것을 감안해서 3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처음 시작하던 곳으로 하산했다.

 

불고기 집으로 장사를 하던 곳인데

순대국 집으로 변경이 되어 새로 개업을 했다.

문전에 꽃다발이 여럿 자리해 있다.

 

5,000원 짜리 국밥인데 손님도 많고

고기를 큼직하게 썰어서 제법 많다는 느낌을 주는

맛있는 순대국으로 점심을 잘 먹었다.

 

아내는 육식을 안 좋아해서

언제나 고기를 내게 덜어 주기 때문에

항상 2인분의 고기를 먹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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