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8. 28.

의정부 지하상가에서 바꾼 Touch Phone 기능이 안 좋아서

마음이 몹시 불편한데 아내가 교회에 다녀와서

 상점에 가서 단말기를 교환 해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어 화요일에 다시 오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다. 

 참으로 마음이 즐겁다.

20112. 08. 29.

인천공항에 스케이트장이 마련되어 있다고해서

 아내와 딸 아희 함께 공항철도를 서울역에서 탔다.

정류당수를 혜아려 보니 출발역포함해서 10정류장이다.

1시간만에 공항도착. 참 빠르다.

아무도 이용하지 않는 스케이트장이 보인다.

 상황이 좋으면 우리 천사들과 함께 오려고

사전 답사를 한것인데 별로이다.

12,000원짜리 냉면 2그릇, 13,000원짜리 양곱창을 먹었다.

너무 비싼 점심값이다.

2011. 08. 30.

장암역에서 권영두를 09:45분에 만났다.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빗방울 쏟아지듯 한다.

11:30분 김시습을 기리는 매월정에 도착.

바람이 조금분다

그래도 조금은 시원하다.

바위에 주져앉아 준비해간 떡과 Fruit로 점심을 먹었다.

귀가해서 아내와 함께 의정부 지하상가에 갔더니

사업자가 점심 식사중이다.

그가 식사하는 동안 상가를 한바퀴 도는데

아내가 딸아희 구두를 하나 사자고한다.

23,000원짜리를 구입했다.

다시 단말기 가게에 가니 lg단말기가 없다며

해약을 해 줄테니 먼저 사용하던것을 재 사용하라며

lg 대리점에 가서 재 등록을 하란다.

1시간 경과해야 취소 승인이 떨어진다며

 전화를 해주겠단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콜라텍에 들어가

1시간여 춤을 즐겼다.

정화가 오지를 않는다.

lg대리점에 가는 도중에 사업자에게 들렀더니 

아직 안 떨어졌단다.

내일 다시 오기로하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