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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
수락산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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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시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섰다.

도봉산역에서 장암행 전철을 3대나 기다려서 탔다.

 

오름길 바위에 주저 앉아서 쉬며 이야기중

"이코스가 정상에 이어지는 가장 빠른 코스" 라고 말하니

"그럼 이리 갑시다"  아내가 대답한다.

 

방향을 바꿔 바위길로  오르는데,

40도 정도의 경사면에 넓직한 바위가

마치 치마를 쳐 놓은둣 장관이다.

 

거의 10여년만에 오르는 길로  멋진 산행길이다.

네발로 조심조심 기어 오르는데

아내는 힘이 부치는듯 싶다. 

 

 

아내가  매월정 정상으로 착가을 하고

말을 잘못 받았다고 한다.

힘이들어 정상엔 못 가겠단다.

 

조금은 지루한 상계동 코스로 하산 

다리가 뻐근하다

창동 하나로 마트에서 시장을 봐 왔다.

7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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