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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퇴원해서

대전에 왔다. 아직 몸이 다 회복된 건 아니지만 괜찮다.

공연을 못보고 포기해야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흘렀는데 시경님을 볼 생각을 하면 힘이 없더라도 힘을 내야한다. 2시간 공연은 만만치 않은것이기 때문에.

 

어제 해피투게더 목욕탕 음악회편 재방을 봤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다 나왓다.

내가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시경님. 내가 젤 좋아하는 요정정현언니, 발라드신 김연우, 자칭 신흥강자 kwILL.정말 내가 좋아하는 가수들이다. 다들 예능감이 좋았다.

 

시경님에게 그런 개인기가 있는 줄 몰랐다. 시경님은 알면알수록 매력적이다..

내일 시경님과 정현언니의 조인콘서트가 무지하게 기대된다.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체력안배를 해야겠다.

혈당 관리도 해야되고 감기와 폐렴도 나아야하는데... 그래야 크리스마스에 집에 갈 수 있다..

 

아파서 오면 할머니께서 국물도 없다고 하셨다.

할머니께는 내가 정말 끔찍하게 아끼는 손녀이기때문이다.

나는 사랑받는 아이다..나를 손수 목욕시켜주시면서 내 몸의 때가 하나도 더럽지 않다고 하셨다. 나도 이제 할머니께 좀 잘해야겠다..

순미언니가 건강한것이 내가 지금 할수잇는 최선의 효도라 하셨다...

 

내가 줄 수 있는 모든것을 해줄수 있는것 그게 사람마음을 훔치는 비결이라고 어떤 책에서 말했다. 나는 사람 마음을 훔치는 사로잡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더불어 시경님의 마음도 훔칠수 있는 매력적이고 사랑스런 여자가 되고 싶다.

 

공연에 가는 것이 시경님에게 지금 내가 해줄수 있는 할수 있는 최선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시경님 1집부터 지금까지 앨범을 사둘 것 그랬다. 시경님 앨범은 이번 7집 밖에 없다. 

 

조성모랑 유엔 앨범은 첫 앨범 리메이크앨범 마지막 앨범 다 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시경님이 질투를 부르는건 아닐지 모르겠다.

 

책에서 이루고 싶은 일 가지고 싶은걸 간절히 원하고 노력하면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콘서트 가기를 간절히 원햇는데 결국 난 대전에 와 있다. 드디어 내일이다..

난 무슨일 있어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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