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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U-Kiss버전 평생

을 듣고 있다. 낯선 듯 익숙한...

 

 유성 시외버스버스 정류장에 있던 바이더웨이에서 평생이 흘러나와 다 지나간 겨울 노래가 왜? 라고 의아해하고 반가웠는데 알고 보니 U-Kiss가 리메이크 했다.

 

나의 애창곡 노래방에 가면 꼭 불렀던 노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와 같이 내가 자신있게 부를 수 있는 노래 중 하나.. 중3 겨울 부터 재작년(2009)까지 UN을 무지 매우 사랑했던 나로써는

 

아.. '평생'이 이럭식으로 편곡 될수도 있구나. 아마 지금 10대들은 U-Kiss의 평생으로 알겠지..

 

나는 UN의 평생으로 기억하고..

 

이은하가 부른 '미소를 뛰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듣고 이거 성모 오빠노래인데 했다가 선배언니로부터 이거 조성모 노래 아니야. 조성모가 리메이크한거야 한소리 들었던 기억이 있듯이.. (나는 그때 리메이크란 것도 몰랐고 그냥 조성모가 좋았다. 무지하게 민망했던 나. 초등5학년때부터 중3때까지 조성모의 광팬이었던 나.)

 

아무렴 어떤가? 명곡들은 시대를 타고 다시 재탄생하기 마련이다. 

 나가수와 위탄 불명2의 오디션,서바이벌 푸로의 유행으로 노래들이 재탄생되고 있는 시대이니 이렇게 '평생'이 리메이크된다는 건 고무적인 일이다.

 

오늘도 시간은 흘러간다. 

푸른지성
2011-12-29 20:39:58

리메이크는 요즘 흔하게 일어나죠.
옛날 같았으면 원곡자에게 혼나고 쫒겨나고 그랬었는데
love시경
2011-12-31 13:27:49

네.. 명곡들만 리메이크 되는 줄 알았는데 평생도 명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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