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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요즘 자꾸만 허기가 진다.

배가 고픈데 밥을 먹고나면 먹을 것이 없다.

오늘 청양읍내에 나가 먹을것을 사오려고 했는데 할머니께서 오셔서 못나갔다.

요즘 먹고 싶은 것도 많다. 특히 롯데리아 햄버거가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 싶고 과자도 먹고 싶고 고기도 먹고 싶다.

김치전이 먹고 싶어서 김치를 썰어놓았는데 해먹고 치우기 힘들어서 썰어놓은 김치는 김치찌개 남은 거에 넣어 다시 끓였다.

왜 청양에 나가려면 꼭 용건을 말해야 하는 걸까 왜 명분이 생겨야 왜 거짓말을 해야하는 걸까? 마음껏 먹었으면 좋겠는데., 확 짜증이 났다. 교회도 가기 싫고.

배고파. 배고파.

할머니께서는 먹을거리를 사는 걸 싫어하신다.

아 소세지빵, 페츄리, 베이글 , 돈가스, 너무 먹고 싶다.

라면이라도 끓여먹고 싶은데 너무 늦었다. 설거지도 해야하고ㅜ.ㅜ

뱃속에 거지가 들어있는 거 아닐까? 그러고 보니 살도 찐 거 같기도 하고.

정말 이런 상황이 싫다. 마음껏 먹을 수도 없고. 배는 고프고.

꿀벌
2012-02-09 11:07:25

저도 요즘 자꾸 허기가 지는데 먹고 싶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더라는 ㅠㅠ
만년아가씨
2012-02-09 15:46:24

여자가 허기 지는 이유는 심리적 허기에서 기인한다죠. 믿거나 말거나~
love시경
2012-02-09 18:26:50

음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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