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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었으면 좋겠다.
현실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일도 사랑도.

용국오라버니께서 시경님을 닮은 남자를 소개시켜 준다고 했는데 시경님은 하나뿐이다.

시경님은 그냥 별이다. 가질 수도 가까울 수도 없는. 그냥 꿈이다. 깨고나면 허무한.

그냥 천국으로 가고 싶다. 욕심도 욕망도 느낄 수 없는. 고통스럽지않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면 지옥이다. 여기 이 세상보다 더 끔직하고 고통스러운 그리고 죽을 수도 없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니까.

그냥 살아가야겠다.

현실직시가 싫다.

나는 여전히 김미숙이 싫다.

내일 눈을 뜨면 미국행 비행기였으면 좋겠다. 유리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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