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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 꾀 괜찮은 사람같다.

자려고 누우면 문득 그 사람이 떠오른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미소짓고 있다.

아프게 저리도록 설레고 두근거리는 것만 사랑일 것 같았다.

그 사람을 처음 봤을때 너무 미적지근해서 뜨겁지 않아서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서 사실 내가 생각한 꿈꾸던 이상형이 아니라서 ...

다정하고 세심하다. 그 사람의 거친 손도 오히려 열심히 일하는 손이구나 느껴진다.

나한테 잘해주는 게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다.

한때 이용하겠다는 나쁜 마음을 먹은것이 살짝 걸리기도 하다.

착한 사람같다. 계속 만날 수 있을 것같다...

 

여전히 난 시경님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이루어질 확률이 희박하니까...

하~~ 그래도 그래도...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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