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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후 한숨만 나온다.

아~ 억울하고 화나고 왜 난 충남에서도 가장 낙후된 청양의 시골 백조인걸까?

알렉스의 아는 여자들은 눈이 다들 너무 높거나 너무 낮거나 눈이 삐었다.

얼마나 다정하고 부드럽고 배려심 넘치는데 까칠하다고 소개팅을 거절해?!

이게 불공평하다는 것이다.
내가 알렉스가 아는 동생이거나 동갑이거나 누나 동료 후배였으면 성시경을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무조건 감사해하며 콜이라고 외쳤을거다. 물론 대놓고는 아닐테지만.

아 시경님 난 시경님이 원하면 운동도 열심히 할거고 글도 열심히 쓰고.. 어차피 내꺼가 될 수가 없다.

아 난 왜 여기서 이러고 할머니께 징그럽다는 말을 들어야하는 것인가?

슬프고 화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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