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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드라마도 현실도

어둡고 답답하고 막막하고 우울하다.

착하고 애교많고 쿨하고 심성고운 똑똑한 은채가 악한음녀인 순정에 (김교활 작가는 왜 이여자 이름을 순정이라 했는지 모르겠다. 교활이나 악랄 독종 철면피 라고 했으면 더 어울렸을 캐릭인데.)의해 계단에서 굴러 의식이 없게 되었다. 왜 어째서 심판을 당하지 않는 것일까? 작가는 왜 시청자들 답답해 죽일려고 그러는지

내일이 오면도 그렇고
신들의 만찬도 그렇고

현실에서 악한사람이 이리저리 속 빠져나가고 벌도 안 받고 더 잘사니까.

드라마상에서라도 속시원하게 악인들은 처절하게 응징당했으면 좋겠으나 짜증이 밀려온다.

당신뿐이야도 그 많은돈을 나두고 뭐하러 그런 집에서 지내고 그정도 돈이면 집한채 사고도 남을텐데. 난 그걸로 미래건축 주식도 사서 미래건축도 살리고 가찬이 변호사 사무실도 내주고 복찬이 분식집도 새로 사 줄 텐데 그러고도 남겠다.

뭐 다 드라마니까 가능한 일이겠지만.

아 나도 25억원이 있으면 바로 물가가 싼 중진국으로 간 다음 집 부터 사고 북카페와 사립 도서관을 세울 것이다.

물론 생긴다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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