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love시경
그가 나에게 정성껏 청혼을 해온다면

나는 받아드려야 할까?

 

그의 친 할머니 전화를 끊고 나서 많이 울었다.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이 나쁘고 화가 나서였다. 

 

열시에 그에게 문자를 했다. 그와 통화는 할 수 없다.

 

그는 청각장애인이라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와우기를 착용한지 6개월정도라 대화 할 때 입모양 표정을 살핀다.

주로 우리는 문자로 대화를 나눈다. 

 

나를 위해서는 안 볼 수도 있다고 했다.

 

그를 사랑으로 길러주신 양어머니 어머님만 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한다.

 

그에게도 분명히 말했지만 없다고 취급할 것이다.

 

할머니랑 고모는 사람만 괜찮으면 된다고 했다.

 

결혼은 현실이라고 했는데 .... 후~ 잘 살 수있을지 걱정이 된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Sikyung 72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