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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넘어져서

다리가 다쳤다. 하~ 정말 싫다. 그래도 예쁘다고 자부하는 내 다리인데.

정말 마음먹은 대로 되는게 없다.
8월 25일 결혼.

후 헤어지고 싶었는데. 인생을 한번밖에 살수 없는데. 시경님 보다 내가 먼저 결혼할 줄이야.
시경님과 결혼하고 싶었는데. 슬프다.

이 재미도 없고 눈치도 없는 남자랑 그것도 2개월이나 시월드에 들어가 살아야 한다.
보고 싶은 tv도 못보고.

결혼에 대한 내 로망은 다 와창창 깨져버렸다.

여러가수들의 축가 신랑의 나를 위한 축가 콘서트 중 근사한 프러프즈. 키스도 안했는데 제대로 안아주지도 않고. 아 싫다.

두달 밖에 안남았다.

만년아가씨
2012-06-28 09:08:38

비밀 댓글.
love시경
2012-06-28 17:04:41

충고와 조언 참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점점 아니다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어요. 만난지 6개월정도 됐는데 표현이 서툰건지 절 좋아하지 않는건지... 한번도 안아준적이 없어요. 손도 저랑 어머님이 말하면 겨우 잡고...이메일을 보내도 답장이 없고 꼭 말해야만 알아듣고 짜증이 나는데 어른들은 네가 잘해야한다라는 말만 하시고.. 2달남았으니 정말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할거 같아요. 중요한 결정이니 만큼 결혼선배이신 만큼 참고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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