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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코코아&건빵

해피투게더 야간 매점에 나온 레시피 중 정말 간단한 뭐 구울 필요도 없고 볶을필요도 없는 붐플레이크를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우리집에는 우유가 없다는 점~ 건빵도 교회에서 가져왔는데 오래되서 그런가? 눅눅하다.

 

점심을 먹고 나는 또 배가 고파졌다. 내 당수치는 과연 안전한 걸까?

 

그래서 있는대로 믹스커피와 교회에서 가져온 코코아에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준 뒤 건빵을 넣었다. 그런대로 맛이 괜찮음.

 

나중에 커피우유사다가 진짜 바싹한 건빵을 가지고 해먹어야지...

 

아 이정용의 열정 찬밥피자도 해보고 싶은데 모짜렐라 치즈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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