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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영빈관 게스트가

좀 그렇다. 박효신 노래를 잘한다라고 하는데 나는 눈의 꽃 하나만 좋다. 그리고 그닥.

옛날 여자를 생각하면서 다른여자에게 키스를 하는 남자의 심리는 무엇인지.
나는 철저하게 은기 입장에서 마루가 밉다.
결국 재희 때문에 희생하는 게 눈에 뻔해서.

하~ 답답하다. 난 로코가 취향에 맞나보다 정통멜로는 지루하다. 축축처질때 특히 난 김은숙작가의 로코가 좋다.
송중기+마루가 마음에 들어서 보고 있다만 나중에 김은숙작가의 드라마에서 송중기와 문채원을 봤으면 좋겠다. 달달하고 알콩달콩하고 조금 슬픈.

뭐하는짓이냐 지금! 누가 우결애기하래?
시경님은 가끔 나를 화나게 한다. 오늘은 음도를 그만 들어야 겠다.

아 청양이나 홍성가서 맛있는 거 먹었으면 좋겠다.

조인성이 미쳤냐? 시경님이나 앨범냈으면 가을인데. 발라드다운 발라드를 나는 듣고 싶다.
나얼의 바람기억을 듣고 있으나 소울적인 느낌이 너무 넘쳐서. 난 나얼보다 정엽이 좋고 정엽보다 시경님이 좋다.
발라드는 후계자를 안키우나? 발라드가 씨가 말랐다.
불명2도 무한도전이 돌아와서 안보고 있는데 가을은 발라드의 계절 아닌가? 허 싸이는 세계정복을 하고 있는데.
시경님에게 세계정복 따위는 바라지도 않으니 1박에서 라디오에서 웃길 생각만 하지말고 앨범 좀 냈으면 좋겠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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