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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발레극을 보러왔다.

고딩이랑 초딩들도 단체관람을 와서 시작전 매우 소란스럽다. 여기는 따뜻하다 못해 뜨겁다. 난방이 장난이 아닌가보다. 우리집도 이랬으면 좋겠다.

역시 명불허전!
난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좋아한다.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교과서 연애소설의 바이블!

보는내내 가슴이 아파오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아름다움과 슬픔은 같은 것일까?
로미오와 줄리엣은 아름답고 슬펐고 아릿했다.

마지막 로미오가 죽고난뒤 줄리엣이 단검으로 찌르는 장면에서 눈물이 얼굴을 적셨다. 줄리엣이 올리비아 핫세가 생각이 났다.

나도 그런 열정적이고 격정적인 아릿한 사랑을 하고 싶다. 일방적인 사랑말고 쌍방향으로 주고 받는 그런사랑!

그리고 다시 한번 이런 기회가 생긴다면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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