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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욕을 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 수 없다.

확~ 빈정이 상한다.
뭘 사주고도 해주고도 미움을 사는 스타일이다. 나와 핏줄로 연결되어 있는. 지랄같은 돈버는 인간.

먹기전에 말을 하시던지 졸지에 먹을것 식탐많은 살찐 돼지같은 계집애가 되어버렸다.

태근이가 나 사준다는 걸 굳이 자기 카드로 시켜준다고 했을때부터 이렇게 잘 먹고도 욕먹을지 알아봤어야한다.
하~ 무도 즐겁고 신나게 보고있었는데 순간 멘붕상태가 왔다.
정신분열이라는게 이런건가... 무도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머리 좋은거랑 빈정상하는 건 다른문제다. 분란만들기 싫어서 가기전에 서로 마음상하기 싫어서 그냥 잊기로 한다. 그래 어쨌든 나에게 12만원 씩이나 쥐어주는 갑인 관계로 내가 돈벌어서 갑이. 될때까지.

그냥 내가 눈치없고 예의없고 네가지 없는걸로 하자.

그런데 그까짓 피자 저녁으로 먹고 이렇게 빈정이 상해야 하냐! 머리 나쁜아이가 되어야 되냐!
그렇게 먹고 싶거나 먹이고 싶었으면 남겨 놓으라고 하시거나 넉넉히 시키거나 이해를 못하겠는데 이해했냐고 물어보시는데 쓸떼없는 분란 분쟁이 생길까 참기로 한다. 일단은... 내가 힘이 없으니까.
아 캐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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