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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반짝 거리는 찬란한 별이 될때까지...

"나에 대해서 나라도 널 돈주고 쓰고 싶지 않아."

이말에 눈물이 조끔 맺혔지만 다행이 금방 증발 되었다. 예전이면 발끈해서 화를 냈을텐데.. 그래 별거아니다. 할머니는 내가 별인줄 모르니까.

 

그래. 내꿈은 글, 소설, 드라마 극본을 쓰며 시경님의 아내로 살아가는 것이다.

 

정혜영과 션부부 처럼.. 물론 시경님은 나와 종교는 다르지만.

 

미래에 어느날 기억나지도 않겠지... 이 일기를 보며  아 내가 할머니말에 살짝 상처가 났었구나 그러다 금방 마음을 회복했구나.

 

그래. 나는 별이다. 반짝거릴.. 아니 이미 반짝거리고 있는 큰 빛을 땅 위에 비추고 있는.

사람들은 내 소설과 드라마를 통해 감동할것이고 치유를 받을 것이다.

 

별이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서 인간의 경험을 하기때문에 힘들고 괴로운거라고. '인생아 고맙다' 저자 이지성작가님이 말했다.

 

그리고 나를 내친 나를 거부한 세상에게 나는 분노와 증오 대신 사랑으로 나눔으로 복수 할것이다. 지금 내감정을 가지고 있을 아이들 또는 방황하는 또 다른 청춘에게 말해 줄것이다.

또한 나같은 장애인들에게 말해줄것이다. 나도 절망하고 좌절하며분노하고 저주하고 불평하고 아파한 날이 있었다고. 하지만 돌이켜보면 하나님이 날 큰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을 위해 크게 쓰실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의 일부였다고..

 

하나님이 널 크게 만들어 주겠다. 누구도 널 무시하지 못하도록. 약속하신 것을 나는 믿는다.다만 그때가 아직 오직 않았을 뿐이다.

"내가 너를 큰나라를 만들어 주고 너에게 복을 주어 너의 이름을 빛나게 할 것이다.너는 다른사람들에게 복이 될 것이다. 너에게 복을 주는 사람에게 내가 복을 주고 너를 저주하는 사람을 내가 저주하겠다. 땅위의 모든 백성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창세기 12장 2절~3절 말씀. 

 

아 별이 되라고 말했다. 별이 될것이다. 노력하고 노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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