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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의무적이 되어간다는 건...

의미를 잃어버린다는 의미와도 같다... 의무라는 건 원하건 원하지 않던 해야만하는 속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때가 되면 일어나고 직장에 오고... 이런 내가... 의미없이 직장에 앉아 시간만 흘러가기를 바라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목표를 잃어버린채 둥둥 떠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울한 청춘을 보내고 있는나... 깊은 우울증을 앓고 있지 않다는 것이 다행스러운일이다... 나는 오늘도 멋진 일상과 사랑을 꿈꾸지만 현실은 지루하고 ... 깊이가... 굴곡이 없다... 간절한것도 애절한 것도.. 그저 난 또 허탈하고 허무한 허상을 그리워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난 외롭고 또한 그가 그립다...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하지 않은 평범한 일상.. 감사해야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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