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love시경
그와 블루마블을 하다.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한다. 일주일이란 시간을 감사함과 행복함으로 보낼 수 있을것이다.

 


오늘은 내동생이 군복무전 훈련소로 입소하는 날이다.. 가보고 싶었는데.. 직장에 와 있다.


 


어제는 참 즐거웠다. 비가 와서 양말과 운동화는 다 젖었지만..


 


오후예배까지 다 마치고 내동생과 K군 L군과 함께 블루마블 게임을 했다.


 


K군 옆에 무릅이 닿을정도의 거리에 앉아서 하는데.. 하나님이 주신 일말의 행운이었다.


K군의 다정하면서도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규칙과 뭐가 승리에 유리한 방법인지 차근차근 가르쳐주었다. 블루마블 게일을 오랜만이라서 규칙을 까먹었다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하다보니 기억이 났지만 난 모르는 척 어리버리하게 앉아 있었다. ㅋㅋㅋ


 


블루마블을 하면서 무릅이 부딪치기도 하고 손이 닿기도하고 정말 좋았다.. 물론 K군은 의식조차 안했을터이지만..K군의 조언때문인지. 블루마블게임은 나의승리로 끝났다.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Sikyung 72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