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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88만원 세대 탐구생활.

 

아프니까 불현듯 K군 생각이 나요. 보고 싶어요.


 


다행히 도시락도 무사히 찾았고 보건소에가서 약도 타와서 먹고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 고통이 쓰나미가 몰려와요. 목이 조이는 것 같아요. 너무 아파 말을 못하겠어요. 먹은 것도 없는데.. 헛구역질이 계속나요... 괴로워서 죽겠어요. 넘어가지 않는 아침밥을 먹고 회사에 왔어요.


 


계약가간이 얼마 안남았어요. 그러고보니 벌써 1년이 지나갔어요. 그동안 뭐했는지.. 모르겠어요.


 


소설과 드라마는 7화 첫씬에서 막혔어요. 나머지 9회는 어떻게 써나가야할지 막막하기만해요.


 


영어랑 일어도 공부하고 싶은데 잘될지 모르겟어요.


영어는 중학교때 해봐서 기초는 아는데..


일어가 문제에요. 일어는 둘째 숙모께서 일본분이라 대화를 하려면 반드시 습득해야하는데..  일어는 어려워요 히라가나, 가타가나, 한자를 알아어해요. 난 한자를 전혀몰라요. 아는거라고는 요일,숫자박에...


 


자격증을 딸까도 생각해요. 컴활 자격증 3급이 있는데. 개도 안물어갈 자격증이에요. 그것도 겨우 땄는데. ..


 


목사님께서 취업하려면 자기개발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자신있는거라고는 말하고 글쓰는 일 뿐이에요. 그래서 다른나라 언어라도 습득해야겠어요.


 


후 ~ 좀 쉬고 싶은데 내맘대로 안되는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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