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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요즘 나는 많이 불안하다.



잠을 못자는 아유가 밤을 세서 그런거 말고 
내 마음이 어디로 가는지 무엇을 향해가고 있는지 모르기때문이다. 
아니 알고 있지만 그초자 모를 일 내가 천국에 갈수 있을까?
자꾸 밤에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것은 아닌지. 내가 돈을 써가며 살아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자꾸만 그냥 눈을 감은채 이대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통장에 이제 겨우 200만원.
lee jung ran 집사님이 늘 다녀가시지만 나는 왠지 외롭다. 불안하다. 
집사님이 오시지 않으면 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집사님이랑 애기나누고 요리를 보고 어깨 넘어 배우다 보면 나아질까? 
내 몸이 회복되면 일할 수가 있다는데. 내가 그자리로 돌아갈수 있을까? 일하기가 두렵다. 내머리는 점점 둔화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휘력이 단어들이 상실됐다. 그래서 밴드댓글을 달 수가 없다.
그냥 이대로 멈춘채 살아가도 괜찮은걸까?
점심때가 지나가고 있다. 태근이는 언제 오는 걸까? 
이와중에 배는 고프다. 살고 싶다는 거겠지. 참 모순적인 감정이다. 가고 싶은데 살고 싶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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