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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나도 준혁이처럼 가슴이 아팠다.

오늘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는데 눈물이 나서 혼났다. 이제 3회 정도 남은 지킥은 아직 러브라인이 확고해졌다.

 


 내가 응원하던 지정은 깨진채 유보된 상태고 짜증이 난다. 지훈에게.


 


준세커플은 모르겠다.. 오늘 세경은 자신을 많이 도와주고 신경써준 준혁에게 식구들 보다 먼저 이민 갈것을 말하려 한다. 그것도 모르는 준혁은 첫 데이트 신청인줄만 알고 들떠서 좋아하고 .. 정말 준혁을 보는내내 그를 대했던 내모습이 겹쳐 가슴이 아팠다. 세겨이 이민간다는 소리를 들을 때 좋아한다 말도 못해보고 세경을 보내야한다는 생각에 얼마나 가슴이 무너져내리고 아팠을까... 충격을 먹은듯 집에 가자고 하고 버스안에서 눈물을 애써 참으려하고... 가슴이 미어져 나도 눈물이 핑 돌았다.. 마지막에 세경을 뒤에서 안고 가지마요. 누나 나 누나 좋아해요 그러니까 가지마요하며 눈물 흘리는데.... 아 준혁에게 빙의라도 된 것 같았다... 짝사랑은 아프다,,, 그리고 절박하다... 세경은 가야하는데... 어떻게 될까... 잘되어야 할텐데...내 사랑은 못이루어졌지만 시트콤에서라도 준혁의 사랑이 예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멜랑말랑-꿈꾸는자
2010-03-16 23:29:33

준혁이 오늘 정말 너무 이뻤어요 지금까지 나온 준혁이 모습중에 가장 최고!!!!!!!!!!!!! 예전에 세경이 스카우트받을때 막판에 포옹 안해서 아쉬웠는데 오늘을 위해 병욱신께서 아껴두신듯 ㅠ.ㅠ 하이킥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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