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love시경
그리움에 잠 못 이룰때

어.. 졸리다... 자야겠다. 오늘 부치지 못할 편지를 썼다...

 할말이 무지 많았는데. 그냥 잘 지내라는 말만 썼다.잘지냈으면 좋겠다. 부디.

 

-----------------------------------


「♪꼭 편지할께요 내일 또 만나지만

돌아오는 길엔 언제나 아쉽기만 해요

더 정성스럽게 당신을 만나는 길

그대 없이도 그대와 밤새워 얘길 해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조용히 내 맘을 드려요

다시 창가에 짙은 어둠은 친구 같죠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꿈 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까지

 

꼭 편지 할께요 매일 볼 수 있지만

혼자 있을 땐 언제나 그대 생각 뿐이죠

더 고운 글씨로 사랑을 만드는 길

소리 없이 내 마음을 채우고 싶어요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곱게 내 마음 접어서

나의 꿈도 담아서

아주 자유롭게 더 깊은 사랑 속으로

 

오늘도 맴돈 아직은 어색한 말

내 가슴 속에 접어 놓은 메아리 같은 너


이젠 외로이 내 맘을 드려요

길고 긴 시간의 바다를 건너 그대 속으로

 

나의 그리움이 닿을 때 까지

나의 그리움이 닿는 곳 까지♪

 

박정현-편지할게요」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Sikyung 72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