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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한번쯤은...

일상을 일탈해보고 싶었다.

 

평일에는 직장 집 주말에는 교회... 휴가한번 못가보는... 내 일상이 지겨웠다.

 

연애라는 일탈소도 없고...

 

그래서 감기몸살을 핑계로 집에서 노래도 듣고 드라마 재방도 보고...그런데 뭐 나쁘지 않지만 그다지 좋지도 않다..

 

나는 나의 모든걸  통제시하고 구속하시는 말씀으로 기준으로서는 크리스천에 삶에 대해 반감은 지니고 있다. (아직도 인간 보유의 자아가 살아있다.) 하지만 나는 믿고 있다. 그리고 느껴진다. 내가 부인하여도 싫다하여도 그분 그러니까 이땅과 하늘과 달과 별과 지구와 우주와 나를 지으신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다는 것과 두려우신 분이라는거..

할머니는 지옥에 가도 할 수 없다고 하시지만(할머니께서는 지옥과 천국의 개념 인식이 안되셨다. 솔직히 그런건 죽어봐야알고 없을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시나보다.)...

 

솔직히 난 지옥이 두렵다.

 

그래서 그분이 준비하신 영원한 곳에 행복과 평안이 넘치는 곳에 가고 싶다..

 

하지만 그분이 원하는 내거는 조건들은 힘들고 여럽다. 답답하고 이해도 안가고... 하지만 내안의 마음은 평안하지 않다고. 채워지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오늘만 딱 오늘의 일탈 봐 주세요라고 하고 싶다.

 

사실 온몸에 열이 날정도로 아프고 피곤하다... 쉬어야겠다.

 

아침 안먹었더니 배가 고프다.. 우선 밥부터 먹자.

마음이♡
2010-07-25 23:39:51

힘 내세요~
love시경
2010-07-26 15:23:09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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