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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제빵왕 김탁구를 보면서..

사람이 원래 악한게 아니라 환경이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몰아가도록 만드는거 아닌가 싶었다.. 

 

특히 마준이..참 안타깝다.

상황이 그렇게 되지만 안않어도..

분명 탁구의 진심을 알고 독초먹이기를 포기했는데... 감기약으로 오인 결국 본의아니게 먹게되는 상황에 절망하며 주저앉는 마준군.. 물론 용서는 안된다. 난 비열하고 비겁한 마준군이 싫다..

 

탁구는 주인공이기도 하고 밝고 착한아이니까.. 잘 이겨나가겠지.... 다음주가 기대되는 제빵왕 김탁구...

 

탁구모 미순이 뭔가 알고 있는듯 싶다... 구일중에게 안기는 눈이 반갑고 기쁘지않다..서늘한만큼 담담하다고 할까?..

 

김탁구의 작가는 글을 참 잘쓴단 생각이 든다. 흡입력이 장난아니다. 상황하며 개연성하며.. 이야기가 널뛰기를 하지않는다.. 막장요소가 다분함에 불구하고 억지스럽거나 짜증을 일으키지 않는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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