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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강심장에 출연한..

조성모를 보고 참 세월이 무색하고 무의미하다는 것을 느꼈다. 내가 그를 좋아한 건 초등학교 5학년 때 부터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일 것이다. 한 10년이 지나 여러 아이돌 후배들에게 그리고 한국에서 그닥 해주는 한물간 연기자 류시원에게도 방송 분량면에서 밀리는 것을 보고 참 씁쓸해졌다. 내가 그에게 열광할때만해도 발라드의 황제였는데... 어쩌다가 왕년 잘나가던 시절 뮤비 이야기를 꺼내놓고 계신지... 정말... 한순간인 것 같다... 우울해졌다.

2010-09-17 01:17:29

맞아요 내 가슴을 설레게하던 영웅이 빛바랜 옛날이야기가 됐을 때의 씁쓸함....
love시경
2010-09-17 08:25:02

네. 무지하게 씁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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