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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 세시봉 특집을 보고서

 

진한 여운과 함께 깨알같은 재미와 깊은 감동을 느꼈다. 그시절 이야기가 재미있고 유쾌하고 무엇보다 웃기고(우스운것 아님. 말그대로 웃겨서 배꼽이 빠질뻔 했음.) 재미있었다.

 

왜 요즘은 기계음에 떡칠하고 가수의 원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 노래밖에 못 만드는지.

 

오랜만에 귀가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7,8,90처럼 주옥같은 노래들이 나오지 않는건지 아쉬었다.

 

길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마음(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것 없을걸... 그래 나도 사랑하고 싶다. 작은 아빠가 억지로 하는 백허그 말고 내가 좋아하는 호감갖는 남자사람한테 백허그 당해보고 싶다.. 이제...), 

 

아침이슬(7,80년대는 참 이상한 왜곡된 사회였나보다 왜 이게 금지곡이냐? 양희은이 부른 아침이슬이 참좋다. 원곡은 김민기라는 가수분이 부르셨단다.)

 

담배 가게 아가씨,왜 불러, 이 노래를 들으며 송창식님의 진가를 다시 봤다. 완전 대박이다. 목소리에 묘한 매력이 있다고나 할까.. 왜 많은 가수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하는지 알수 있엇다. 분이기 자체가 신선이라고 할 수 있을 듯 개인적으로 조영남씨의 자유로움보다 송창식님의 자유로움과 순수함을 더 닮고 싶었다. 생활패턴은 빼고..

 

그대 그리고 나(이게 조영남<개인적으로 사람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잘난척하는 것 같고 왕년에 여자 문제가 심했다는것과 이상한소리들 허풍이라고 할까..  늘어놓는것 사람 은근히 무시하는것. 너무 자유롭다못해 틀에 어긋나는 행동들.  아무튼 별로다.> 씨의 노래였다니 노래를 꾀 잘하는 것은 인정!)내가 좋아하는 노래다. 같은 제목의 그대그리고 나(박상원, 최진실 주연의 주말 드라마 mbc에서 들었던 노래다.)

 

흐~ 끝나고 나서고 여운이 남았다. 김세환씨의 말처럼 다른 숨겨진 이야기들을 듣고 싶다. 그리고 7890년대 처럼 오래도록 깊이 깊이 음미할수 있고 기억하고 부를수 있는 노래들이 21세기인 2000년대에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요즘은 발라드, 포크가 씨가 말랐어. 이제 기계음과 쩨는 목소리는 그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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