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love시경
흰 눈이 내리면

 

 

♪ 좀처럼 웃질 않네요 많이 힘든 가 봐요. 또 그 사람이 생각나는지.
그녀는 너무 바보죠. 다른 사람에게서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데.
하얀 눈이 내리면 어린아이처럼 환히 웃던 그녀를 나는 언제나 기억하죠

흰눈이 오기를 그녀가 웃기를 이렇게 용기없고 서툰 나를 돕기를.
혼자서 바라만 보다가 다시 돌아설순 없죠. 간절히 꿈꾸죠. christmas in love. christmas in love .

 

말처럼 쉽질 않았죠.  누굴 포기하는건, 그녀의 맘도 이런거겠죠.
어떡해야 내 맘을 전할수 있을까. 태어나 처음으로 마음을 다해 기도했죠.
흰눈이 오기를(흰눈이 오기를) 그녀가 웃기를 이렇게 용기없고 서툰 나를 돕기를
혼자서 바라만 보다가 다시 돌아설순 없죠. 간절히 꿈꾸죠 christmas in love

흰눈이 내리면 그녀가 웃으면 그 동안 연습했던 말들 얘기할게요.
세상을 덮은 흰눈처럼 포근히 그녀를 안고 영원히 둘이서 행복하길. christmas in love

늘 그랬죠, 늘 원했죠, 그대 있어 행복했죠. 알아줘요, 기억해요, 사랑해요.♪

 

 

유엔 3집 내가 내돈으로 직접 산 유엔의 첫번째 앨범이었다.

겨울이 되면 유독 평생( 1집 8번 트랙), 흰눈이 내리면(3집 Extreme happiness 2트랙) 나의 사랑나의 신부(3집 Extreme happiness 6트랙)가 떠오르는데....

 

간만에 들은 흰눈이 내리면이 정원오빠와 정훈오빠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불러지는 이노래는 굉장히 애절하다.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인데... 기적같은 사랑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가사의 남자의 마음처럼.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Sikyung 72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