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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일기장 분이기를 바꿔 보았다.

기분 전환겸.

 

이젠 3일 남았다. LM주사님을 보는날도...

 

아침 7시 44분에 버스가 도착해 추웠다. 눈이 수북히 쌓여있고 길도 미끄럽고... 겨울은 이레저래 시련의 계절이다.

 

오늘 점심은 칼국수를 먹었다.

감기기운이 있는지 머리가 아프고 어깨가 무겁고 수서왔다.

그래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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