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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얼마 안 있으면 설날이다.

설날이라는 즉슨... 꼴보기도 싫은 친척들이 온다는 것이다. 뭐 큰고모는 고모부와 개결합 하셨으니 오시지 않을것 이고 작은고모와 작은아빠가 올지도 모르겠다. 작은고모부는 고부모 아버지와 연끊은지 오래되셔서 작은고모는 시댁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왜이렇게 친정은 지주왔다거리는 지 지겨워 죽겠다. 작은아빠가 오실거고...정말 싫다. 오면 너 뭐할거냐? 시험은 잘 준비되고 있냐? 할머니 돌아가시면 뭐먹고 살거냐? 어떻게 살거냐? 이리와서 애기좀 하자.

 

진짜 명절만 되면 어디론가 여행이나 어디로 사라졌으면 좋겠다. 아주 짜증이 밀려온다. 그냥 조용히 보내고 싶은데. 올 설에는 차례(제사)도 지내신단다. 태군이 보고 장손이라고 또 절하라고 하겠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죽은 영에게는 절을 해서는 안된다. 그럴거면 교회다니지 말라고 그럴것이고. 싸움이 될게 뻔하다... 아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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