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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피곤하다~~

요즘 행복한지 잘모르겠다.. 아침에 내 휴대전화가 울려 보니 내가 싫어 친척들 중 작은아빠의 전화였다. 매우 성난 목소리로 왜 집전화를 안받냐고 하셨다. 자다보니 그럴수도 있는거지 짜증이 밀려왔다.. 배일 오신다는데.. 하~ 정말 싫다!!! 설날이란게...

 

완전 피곤하네.. 아, 진짜.. 아이고~ 죽겠다~모두가 하품해 다 짠 듯이 지하철 공짜 newspaper 뒤로 피로를 감추지 졸다가 앞사람에게 인사를 해 (안녕하세요)깍듯이 불안한 포즈로 잤더니 뒷목이 꽤 아프지 (아야!)새벽에 급하게 끝낸 과제가 (에이..) 지금 내게 독이 되서 상태가 완전 메롱이야 계속 헤롱헤롱 대 찡그리고 눈을 감으면 더욱 괴롭네 (우왁!)아침에 요란하게 날 깨운 엄마가 미워 '아유, 저거 즈그 아빠 닮아서.. (으~) 고마 이불 치워!' (아, 나~!)잔소리 듣기 싫어 밥도 한 두 숟갈 퍼먹고 뛰쳐 나왔더니 배도 무지 고파 oh
곤히 잠든 내게 울리는 알람 들리지 않아 i just wanna sleep now
곤히 잠든 나를 깨우는 엄마 보채지 좀 마 i just wanna sleep now
피곤해 피곤해 오늘은 너무너무 피곤해 슈프림팀- 피곤해 中 

슈프림팀의 피고해 가사가 정말 와 닿는다. 오늘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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