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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그를 좋아하지만 어쩔수가 없다.

블로그에서 뜨끔한 글을 보앗다. 나는 소심한 (여린마음 동호회원)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냥 내 맘에 담아만 두고 상상속에서 그를 만나고 사랑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다행 내 감정을 드러낸 적도 없고 관심없는 듯 담담하게 행동하고 있다. 이따금 모니터 위로 그를 쳐다보는 것 말고는

 

 그리고 또한 다행인것은 그가 쾌락이나 일탈을 꿈꾸는 나쁜인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더 없이 좋은사람이다, 그래서 다행이다. 내가 나쁜 마음이라도  내맘속에서만 담아둘수 있다는 것이. 괜찮다 그를 볼 시간도 이젠 열흘도 안 남았으니까.

 

 나는 이따금 모니터위로 그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 만족하면 된다. 후~ 마음 헛헛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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