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love시경
그 어떤 상황도 그 어떤 사람도

함부로 단정하거나 판단하지 말아야겠다. 마음과 입장은 위치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것..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리는 프로가 참 신선하고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뭐라 말하기 그렇다..

 

이소라의 성향과 의견을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썼는데 이제 뭐라고 해야할까..

 

법칙, 규칙이 깨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해서 자제력과 절제력를 잃고 본분 본래취쥐를 뒤업어야 할까?

 

정의라는 것은 법칙이라는 것은 상황에따라 변해야 하는 것일까?..

 

왜 정해놓은 법칙을 약속을 한순간에 뒤집어야 했을까?

 

우리 사회는 어느 순간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결과와 법칙에 승복 하는 것을 바보같고 우스운 일이 되어 버렸다. 한순간에 정해 놓았던 약속들과 법칙들이 뒤바뀌는. 가치들이 뒤바뀌는..

 

이번 논란이 매우 슬프기도 하다.. 김건모가 그냥 쿨하게 핑계되지 않고 결과를 받아드렸다면.이라는 생각이 든다. 승복하지 않은 김건모로 인해 새로운 가수는 그대로 돌아가야했다.

 

그 가수는 그 상황을 지켜보며 얼마나 난감하고 황당했을까... 그리고 지난번에 7위한 정엽은.. 표정이 참 씁쓸해보였다. 김건모말고 다른 후배가수들이 떨어졌다면 과연 이런 논란이 있었을까...

 

정말 지난번에 말한대로 김건모의 인간성은 좀 그렇다...

 

이소라도 조금은 다르게 보게 되었고

너무 감정적이고 감수성이 예민해서 MC로써의 자제력과 통솔력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를 보고 싶을 만큼..기대가 될 만큼. 볼만한 가요프로가 들을만한 가요가 정말 노래를 잘하는 가수가 씨가 말라버렸다는 게 씁쓸할 뿐이다.

마음이♡
2011-03-21 16:26:27

이소라씨가 mc가 아니고 노래만 부르는 입장이기만 했다면 이해 할 수 있었을텐데.. 진행자의 역할 보단 그 순간은 감정에 너무 치우치셨던 것 같아요..
탈락을 받아들이지 않은 김건모씨도 그렇지만 그 보다도 긴급회의로 PD들이 처음 시청자와의 약속을 생각 하지 않고 다시 기회를 주는 것에 대해서 결국 그런식이구나 라는 생각만 들게 하는 방송이라 생각 들게 되네요..
엄마는외계인
2011-03-22 22:26:30

정말 이제 그 프로 보기 싫어졌어요,,정 떨어졌다는,,
댓글 작성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 일기장 리스트
  • Sikyung 725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