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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떨리고 두근거리고 설레고 환장하겠는

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나가수에 나온 숨소리마저 달콤해서 미치겠는 '정엽'이라는 남자때문이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로 난 목소리만 들었다. 얼굴은 전혀 알지 못한채 브리운 아이즈소울의 노래로 스윗텐텐에서는 시크하고도 감성적인 남자로 말이다..

 

나는 그 당시 드라마 나쁜남자(김남길 때문에 봤었음.) O.S.T 가시꽃과 혼자말을 좋아했는데. 정엽이라는 가수가 불렀다는 걸 알았다.

그 이후 Notihng better를 부른 가수가 그 정엽이라는 거 브라운 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하~  나 그리고 좋아하게 되었다. 

 

인터넷 프로필 사진으로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목소리와는 달리 무한도전 멤버들보다는 좀 높은 수준의 평범한 얼굴이었다. 나는 눈이 매우 낮은 편이므로 괜찮다.

 

외모를 대체하는 뛰어넘는 매력이 있으면 된다.

예를 들면 성실함, 몸, 진행솜씨, 배려,예의,강인함(터프함),리더십,카리스마,감미로움, 부드러움,패션센스,노래실력,악기연주실력,작곡실력,작사실력, 등등..

 

그중에 정엽은 감미로움,부드러움,출중한 노래실력, 귀를 간지럽히는 목소리에 해당된다. 아~ 

성시경과는 다른 섹시함도 있다. 목소리에. 패션센스도 포함.

 

나가수에서 들은 그의 짝사랑과 잊을게는 원곡보다 더 좋다. 요즘은 Notihng better말고도 정엽의 노래는 싹쓸히 듣고 있다.

 

이 남자 연애하고 싶은 남자다. 물론 TV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일지도 모르지만...

다시 나를 설레게 해줘서 고맙다.. ㅋㅋ

 

아~ 나가수에서 그를 다시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게 아쉽지만 어쩌겠는가...

 아 콘서트나 가봤으면 좋겠다.

마음이♡
2011-05-06 14:54:31

저도 정엽 노래 좋아해요^^ 요즘은 49일 ost 두곡 부른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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