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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내 마음이 들리니?의 동주의 고백

 

"저는 소리를 잃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마음으로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넌 듣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보는 사람이야." 저는 못듣는 사람이 아니라 잘 보는 사람입니다.

 

차동주의 고백이 부러웠다.

 

장애를 가진 사람이나 그 장애인 가족은 장애라는 사실을 인정하기가 참어렵다...

 

편견 동정심 어린 시선이 싫고 불편하고 부끄러울 때가 있다.

 

음. 그 마음 충분히 공감한다... 나 또한 장애인이기 때문이다.  다르고 불편한 것이니까.. 나 또한 괜찮다.

 

 

동주와 준하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나 보다.

 

"내 것을 빼앗고 싶다고 그럼 방법을 바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열한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세상에 자신의 약점을 드러낸 동주는 이제 약점이 없다.. 편견과 장애물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약점을 드러낸 그 용기로 그 편견도 장애물도 해쳐나갈 것이다.

 

드라마 보는 내내 슬프고 암울했는데... 마지막의 동주의 고백은 참 뭐라할까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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