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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우리집 위성 안테나를 잘못 건들여

 

KBS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KBS프로는 재방을 보고 있는 상태다.

나는 가수다는 임재범이 나가고 가수들이 여러번 나가고 들어오는 동안 시들해진 것 같다.

이제 봐도 떨린다거나 온몸에 소름이 팍팍 돋는 다거나 가슴이 먹먹해져 미어진다던가 하지 않는다.

이번엔 그나마 박정현이 부른 나 가거든이 마음에 좀 풍랑을 이르켰다.

 

그 대신 별 기대룰 하지 않았던 불명2가 신선했다.

 

특히 이번 남성보컬 특집은 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 좋았다. 휘성, 이석훈.

 

특히 휘성은 갈수록 멋있어진다. 그가 쓴 에세이를 읽고 어쩌면 이렇게 나와 닮은 삶을 살고 잇는 사람이 있나 싶었다. 지독한 열등감,자괴감,그것을 극복하는 피나는 과정과 음악적 감성..

 

불명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노란싸스 사나이 는 정말 상큼하고 좋았다. 그래서 참 아쉽다. 왜 불후의 명곡2 음원은 시중에 나오지 않는걸까?

 

노란셔츠에 하얀 슈트를 입고 하얀모자를 쓰고 발랄하고 예쁘게 노래하는 그는 참 멋있었다.. 이로써 이상형이 늘었다.

이석훈,휘성,정엽,성시경..

 

위성 주파수만 잘 맞추면 KBS가 나올듯도 한테 그 주파수를 잘 모르겠다.

AS아저씨는 오지도 않고. 당분간 이렇게 재방을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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