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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시경
나가수를 보면서 간만에

 

전률을 느꼈다. 자우림의 등장..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여자가 그렇게 멋있고 당당하고.

 

고래사냥을 들으며 발끝부터 쭈볏서는 기분이란 나른했던 나가수에 새로운 기운을 집어 넣는 것 같았다. 더구나 흥분되고 전혀 떨리지 않았다는 것이.. 청중평가단도 나와 같이 느꼈나보다. 1위!

 

조관우의 고향역은 조카가 시끄럽게 떠드는 바람에 잘 못들었다. 아 TV를 삼성 스마트 TV로 바꾸고 싶다. 그런데 1위 맞추는 게 쉽지 않다. 팝핀과 재즈의 조화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음원으로 들었는데 나쁘지 않다.

 

박정현이 부른 우연히는 생소했으나 괜찮았다.

 

YB는 편안하고 아기자기한 귀여운 느낌이 들었고.

 

장혜진님의 애모는 애잔했다.

 

김조한의 '취중진담'은 느끼한 치즈 케잌을 베어문 느낌. 에드리브가 많이 들어간 게 싫었다. 

나는 전람회의 담백한 '취중진담'을 제일 좋아하므로 패스~  

 

김범수의 '사랑으로'해바라기보다 그 감동이 낮았고 깊이 와 닿지는 않았다.

사랑으로는 늘 학교 수련회 가서 뒷마무리 촛불 의식하면서 부르던 노래였는데..

그런데 음원이 잠겨있다. 원곡자와 상의를 안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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